[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] ch3. 타입과 추상화

>>추상화

 

>> 추상화를 통한 복잡성 극복

추상화 : 현실에서 출발하되 불필요한 부분을 도려내가면서 사물의 놀라운 본질을 드러내는 과정

- 특정 절차나 물체를 의도적으로 생략하거나 감춤으로써 복잡도를 극복하는 방법

- 추상화의 수준, 이익, 가치는 목적에 의존적

 

>> 방법 2가지

1) 일반화 : 공통점을 취하고 차이점을 버림

2) 불필요한 세부사항을 제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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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>개념 : 객체를 분류하는 기준

- 공통점을 기반으로 객체들을 묶기 위한 그릇

=> 개념을 기반으로 그룹으로 분류

=> 개념 그룹 ∋ 개체  : 개체를 개념의 인스턴스라고 함

 

>> 개념의 3가지 관점 : 심볼 / 내연 / 외연

- 심볼 : 개념을 가리키는 간략한 이름이나 명칭 ex) 트럼프

- 내연 : 개념의 완전한 정의 /  내연의 의미를 이용해 객체가 개념에 속하는지 확인 ex) 트럼프에 대한 설명

- 외연 : 개념에 속하는 모든 객체의 집합 ex) 정원사, 병사, 신하 등

>>분류

: 분류- 특정한 객체를 특정 개념의 객체 집합으로 포함시키는 작업

: 개발자에게 객체를 쉽게 찾고 조작할 수 있는 정신적 지도를 제공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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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>타입 : 개념의 다른 말

 

- 타입은 개념이다.

: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다양한 사물이나 객체에 적용가능한 아이디어나 관념

: 어떤 객체에 타입을 적용할 수 있을 때, 그 객체를 타입의 인스턴스라 함

: 타입의 인스턴스 == 타입의 외연(객체 집합)의 일원

 

- 데이터 타입

: 사용 데이터의 용도와 행동에 따라 분류하는 것

= >타입 시스템  : 데이터가 잘못 사용되지 않도록 제약사항을 부과하는 것

 

1) 타입은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느냐에 관한 것

: 특정 데이터다움을 구성하는 것은 데이터가 수행가능한 연산자로부터 결정됨

=> 어떤 데이터에 어떤 연산자를 적용할 수 있느냐가 타입을 결정

 

2) 타입에 속한 데이터를 메모리에 어떻게 표현하는지는 외부로부터 철저하게 감춰짐

:  데이터 표현방식을 몰라도 괜찮음

: 연산자만을 알고 있다면 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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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>객체와 타입 : 타입을 결정하는 것은 객체의 행동

: 객체를 타입에 따라 분류하고, 타입에 이름을 붙이는 것

==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새로운 데이터 타입을 선언하는 것

 

1) 객체의 타입을 결정하는 것은 객체의 행동이다. (다형성)

- 행동만 동일하다면 서로 다른 데이터를 가질 수 있다.

- 즉, 동일책임 == 동일 메시지 수신만 하면 같은 행동이며, 처리방식은 서로 다를 수 있다.

- 동일 요청에 대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응답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함

 

2) 객체의 내부적인 표현은 외부로부터 감춰진다.(캡슐화)

- 객체는 외부로 행동만을 제공하고 데이터는 감춰진다.

 

=> 행동에 따라 객체를 분류하기 위한 노력(책임-주도 설계:  RDD)

1) 객체가 외부에 제공해야 하는 책임 -> 2) 그 책임에 필요한 행동 -> 3) 그 행동에 필요한 데이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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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>타입의 계층 : 일반화/특수화 관계

 

-일반화/특수화 관계

트럼프(super type)	납작 업드릴 수 있고 뒤집어질 수 있다.
	트럼프 인간 (derived type)		+) 길을 걸을 수 있다.

 

=> 객체지향에서 일반화/특수화 관계를 결정하는 것은 객체의 데이터가 아닌 객체의 행동이다.

- 일반화된 타입 : 일반화된 공통행동

- 특수화된 타입 : 일반화된 공통행동 + 특수적인 추가행동

 

but, 타입의 내연(행동의 가짓수)와 타입의 외연(객체 집합의 크기)는 반대임

 

=> 일반 타입(super type)

외연 : 크다 >>  포괄적인 타입범위를 규정하므로 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며 객체집합의 크기가 크다

내연 : 작다 >> 그러나, 수행가능한 행동은 공통행동에 한정되므로 행동의 가짓수는 작다

 

=> 특수타입(sub type)

외연 : 작다 >> 조건이 까다로운 만큼 객체집합의 크기는 작다.

내연 : 크다 >> 그러나, 수행가능한 행동의 가짓수는 공통행동+특수행동으로 많다.

 

=> 중요한 것은 super-sub의 관계는 객체의 행동에서 결정된다는 것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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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> 정적 모델 : 타입의 목적(동적 모델의 정적화)

 

- 타입의 목적

: 시간에 따라 동적으로 변하는 상태를 시간과 무관한 정적인 모습으로 다루게 해줌

 

ex) 시간에 따라 키가 변하는 앨리스의 상태

=> 키가 변할 가능성에만 집중하여, 동적인 특성을 단순화

 

-동적모델 vs 정적모델

동적 모델 => 특정 시점에서 상태가 어떻게 변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포착하는 것

ex)  스냅샷 / 객체 다이어그램 

 

정적 모델 => 객체가 가진 모든 상태와 행동을 시간에 독립적으로 표현하는 것

ex) 타입모델(클래스)

 

 

- 클래스

: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정적인 모델은 클래스를 이용해 구현됨

: 그러나, 타입  ≠ 클래스

=> 타입 : 객체를 분류할때 사용되는 개념

=> 클래스 : 객체를 구현하는 메커니즘 중 하나

 

 

 

[핵심 한마디]
객체를 분류하는 것은 타입이며,
타입을 결정하는 것은 객체의 행동이다.